코로나 백신 1차, 2차 모두 후유증이 심했으며,
이후 코로나를 겪으며 다시 후유증을 겪으며,
신체 자율 신경계의 조절 능력이 떨어진 상태.
특히, 부신의 기능 저하 (부신 피로) 증상이 1년 째 심각하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연속으로 오니, 바로 무너진다.
몸과 마음이 무너진다는게 이런 거구나.

처음에는 심장 두근거림이 심하기에 단순히 PMS 라고 생각했다.

첫번째 약국을 가니 신경 쇠약을 진정시키는 약을 두병 구매
두번째 약국을 가니 PMS 라며, 솔빛피엔에프 생약을 구매
괜찮아지는 듯 했지만, 약을 끊으니 다시 증상이 심해짐

원인은 모르겠지만 괴롭다. 신경쇠약인건가.
새벽에 자꾸 잠이 깨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커피를 끊었다 스타벅스 디까페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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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0810_수술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발목을 접지르다

몸의 반응이 늦어서 일거라고 하시는 걸 보아

장마 -> 저혈압 기운 -> 몸의 반응이 늦다 

 

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

나는 예민한 성격이고, 저혈압이 있어서 습한 날이나 비오는 날에는 몸도 마음도 힘들다

하여, 비오는 날에는 약한 부분, 즉 발목을 접지르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약침치료(*2), 그리고 한약 아침/저녁 복용

 

갑자기 지루성 피부염 증상까지 보인다 

면역력과 스트레스 관리는 참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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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까지 체험 1회 + 재활 10회

꾸준히 스트레칭,

몸의 기울기를 뒤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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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까지 프롤로 주사, 도수, 및 재활 치료 진행 

 

엉덩이는 단단하게, 

발목은 부드럽게, 

 

큰 근육 사용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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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다시 도수 및 물리 치료 진행

 

틀어진 골반까지 같이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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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한달간 총 7회 도수 및 물리 치료 진행

수술 1년이 되어가는데 정상이고 좋아졌다는 느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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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 풀고 6개월은 지나야 괜찮아진다고 하지만 7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정상은 아니다

비오는 날, 컨디션이 떨어지는 날, 추운 날, 확실히 약한 부위는 바로 더 티가 난다 

재활이 더디다는 다른 사람들의 글도 보았다

나만 이렇게 회복이 더딘게 아니라는 사실이 아니러니하게도 위안이 된다 

깁스 풀고 1년은 지나야 한다는 말도 있던데, 그 말을 믿고 다시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다 

 

갑자기 예상치 못한 코로나로 인해서 재택도 시작하고 약속도 취소되고

강제 방콕 생활이라서 재활을 다시 시작해본다 

바쁜 생활에 치어서 걸을 수 있게 된 이후로 재활을 잊고 살았다

확실히 시간 들인만큼 좋아지고 나아진다

재택하는 동안이라도 매일 열심히 재활을 해야겠다

 

뭔가 꾸준히 하는 성격도 아니고, 매우X3 게으르기 때문에,

이렇게 아프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게된다

 

잔병 많은 사람이 오래 산다는게 

이런 의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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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를 풀고 3개월 후 중간 점검 진료를 받으러 가기로 했었는데 

다른 일정 때문에 2주를 더 미루게 되었다. 

 

아직 정상 범위보다 약간씩 부족하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아직 뻣뻣하다고 하니까 

재활 운동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 세번으로

짧은 시간이라도 좀더 자주 할 것을 권유해주셨다

 

재활 운동을 멈추자마자 상태가 안좋아졌었는데

확실히 아침점심저녁을 하려고 노력하니까, 다시 좋아지는게 느껴진다

 

계속 좋아지는 게 아니라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다시 좋아졌다가를 반복한다

하지만 길게 보았을 때는 좋아지고 있다는 것

 

3개월 후에 다시 한번 더 진료를 가기로 했다

그 진료가 제발제발 마지막이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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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9월 5번 10월 3번, 총 8번으로 물리치료 끝 

혼자 재활 운동 가능하다면 더이상 오지 않아도 되고, 이제 얼음 찜질도 안해도 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꾸준히, 이제는 특히 좌우 운동 위주로 재활할 것

 

아직 자다가 일어나면 관절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불편하다 

남들보다 재활이 늦은거 같아서 마음이 조급하다

아로마테라피 다리/발 전용 크림을 저녁에 바르면서 셀프마사지 시작

(남미 여행 갔을 때 아로마요법에 눈을 떠버렸다;)

 

10월 첫째주부터 수영 시작

10월 셋째주부터 스쿼시 시작

처음 움직일 때는 아파서 혼자 시작 하려면 잘 안하게 된다

하지만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 억지로 움직이면 또 할만하다 

많이 아프면 (겁나면) 타이레놀을 먹고 운동 시작 

 

혼자 운동할 때는 무리하지 않아서, 상태가 나빠지는 일은 없었는데, (다만 좋아지는게 더디었을 뿐)

수영과 스쿼시를 시작한 후로는 확실히 무리를 한건지, 상태가 나빠졌다 좋아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산행까지 포함한 모든 활동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더디지만,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 (기도와 믿음)

 

퇴근 후 저녁만 재활운동했었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재활운동해야겠다

 

6주후 상태 확인차 병원에 가는게 정말로 마지막이 될 것 같다 

그때까지 열심히 재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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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 재활

'재활'이라는게 이렇게 아프고 힘든지 몰랐다

눈에 보이는 깁스를 풀고 나니 

한층 더 커다란,... 재활 시기가 되었다

하루에 1시간 정도 하다가, 도무지 안되겠어서 2시간 정도 

그리고 족욕까지 하면 2시간 30분이 바로 지나간다

무엇보다 바로바로 티가 나지 않는다는게 함정 

하지만,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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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후 등산 가능,

등산 제외한 그 외에 다른 활동들(자전거, 수영)은 모두 가능 - 30분 정도 가볍게 달리기

재활 계속 꾸준히 - 욕심 부려서 아사히 스트레칭보드까지 구매함

 

열감 느껴지면 얼음 찜질 자주 (10~15분)/ 족욕도 가능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물리치료 한달 받고,

두달 후 다시 확인차 병원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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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면 아프고 불편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건 슬슬 시작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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