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 9월 5번 10월 3번, 총 8번으로 물리치료 끝 

혼자 재활 운동 가능하다면 더이상 오지 않아도 되고, 이제 얼음 찜질도 안해도 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꾸준히, 이제는 특히 좌우 운동 위주로 재활할 것

 

아직 자다가 일어나면 관절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불편하다 

남들보다 재활이 늦은거 같아서 마음이 조급하다

아로마테라피 다리/발 전용 크림을 저녁에 바르면서 셀프마사지 시작

(남미 여행 갔을 때 아로마요법에 눈을 떠버렸다;)

 

10월 첫째주부터 수영 시작

10월 셋째주부터 스쿼시 시작

처음 움직일 때는 아파서 혼자 시작 하려면 잘 안하게 된다

하지만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 억지로 움직이면 또 할만하다 

많이 아프면 (겁나면) 타이레놀을 먹고 운동 시작 

 

혼자 운동할 때는 무리하지 않아서, 상태가 나빠지는 일은 없었는데, (다만 좋아지는게 더디었을 뿐)

수영과 스쿼시를 시작한 후로는 확실히 무리를 한건지, 상태가 나빠졌다 좋아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산행까지 포함한 모든 활동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더디지만,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 (기도와 믿음)

 

퇴근 후 저녁만 재활운동했었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재활운동해야겠다

 

6주후 상태 확인차 병원에 가는게 정말로 마지막이 될 것 같다 

그때까지 열심히 재활하기

반응형
Posted by Finding_al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