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4월
습관적으로 삐었던 발목,
항상 동네에서 한의원이나 간단한 물리치료 정도로 치료 받았었는데,
이번 겨울에 삔 발목은 더욱 회복이 더디고 불편했었다
멀리 있는 족부 전문 병원에 가서 부주상골(ANS) 진단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단순히 삐었다고 생각했는데, 수술 까지 진단 받아서 당혹스러웠다
'수술 시 입원 3일 (전신 마취 + 부분 마취) 포함하여 깁스 1달 + 재활 1달 '
'긴급' 수술이 아니었기에 지금까지 미뤄 왔었던 것 처럼
이렇게 머리가 복잡한 문제는 잠시 또 미루기로 결정
근데 계속 아프고 '나는 아프니까 무리하지 말아야지' 라고 모든 일을 미루다보니
이게 또 스트레스가 되었다
- 2019년 8월 수술 결정 전까지 했던 일
1) 다른 병원에서도 꼭 진단 받아보기
:주변에서 수술 얘기가 나왔을 때 가장 많이 권장해주심
한군데 더 가보았으나, 부주상골 진단,
수술 전에 충격파 치료를 한달간 시도해 볼 수도 있음
'수술 시 입원 5일 포함하여 깁스 4주~6주 + 재활 1달 '
2) 깁스 하는 한달 간 회사 생활
:다행히 재택이 허용됨
사실 깁스하고 회사를 나가려고도 생각했으나 주변에서 먼저 말렸으며
막상 깁스를 해보니 출퇴근은 정말 무리였을 것 같다 (특히 한여름과 장마)
3) 보험 확인하기
:우선 순위로 신경 쓰지 않았었지만, 중요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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