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만보씩 걸으니 다행히 식욕은 돌아왔다.
하지만 아직 4시에 깬다.
편한 사람들과 빕스에 갔다.
잔뜩 먹고 날씨도 좋으니 열심히 걸었다.
삼일 연속 이만보.
몸이 피곤하니 잠이 들긴하지만,
새벽에 깨서 심장 두근거림은 여전하다.
거울을 본다.
피부가 안좋아졌다. 표정도 좋지 않다.
새벽에 깨서 심장이 두근거리지만,
약 복용은 최대한 자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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