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당장 그 책을 사야겠다 !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동네 서점이 떠오르지 않았다

아름답고 슬픈 동네에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 

라이프북스에는 그 책이 있을 것 같았고, 

정말 운명처럼, 그 책이 있었다

지하는 라이프까페

1층은 라이프북스

2층은 비아인키노

처서, 하늘이 너무나 예쁘다

가격은 비싸지만, 

다른 종류도 많지만, 

지나칠 수 없는, 민초

어쩌다가 삼천포까지 왔을까

아직도 의문이지만, 

바다가 너무 보고 싶었다

바다는 늘 보고 있어도 그립다

케이블카 !

한옥을 모던하게 개조하였고,

커피도 베이커리도 모두 맛있었다

커피랑 베이커리도 평타 이상이지만, 

여기서 정원 보며 두런거리는 시간이 참 좋다

후,.. 너무 맛있었던, 블루베리 빙수

싹싹 긁어먹음

# 빈티지, 창밖으로는 남한강, 빙수 맛집 (커피도 맛있었다!)

- 그 건물에서 보이는 view

- '서촌그책방'에 들렸다

책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정성 담긴 손글씨 

- 동네에 이런 책방과 이런 view가 보이는 cafe가 있으면 참 좋겠다

무덥고 금요일이고

꾸덕한 젤라또가 먹고 싶은 날

라즈베리 & 방아우유

오늘은 야외 자리

일이층 구분이 애매한 대지에 세워져있고
건물이 독특하기 때문에
처음 찾아가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일단 가보면
특유의 탁 트인 이 공간

도심 속에서 힐링하고 싶을 때,
(약간 비싼 음료 값을 내고서라도)
꼭 가야하는 곳

https://www.instagram.com/tea_collective/

챔프커피 제2작업실